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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보존의 원리 (잭 무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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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09:37:00

잭 무어맨

 

 

100년 전(前) 죤 버건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당신과 내가 성경의 원본이 하나님에 의해 축어적으로 영감 받았음을 믿는다면, 필연코 그 원본은 여러 시대를 거쳐 섭리적으로 보존되어 왔음에 틀림없다.”

 

 

 

문제의 요지는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최초에 영감을 부여한 말씀을 보존하셨습니까? 그렇다면 그 범위는 어느 정도입니까? 그것은 단지 손상되지 않은 개념과 기본 메시지에 불과합니까? 아니면 영감과 같이, 보존이 말씀 자체에까지 미쳤습니까? 다음의 구절들에서 보듯이 말씀 보존의 사실과 그 범위에 대하여 성경이 밝히는 바는 매우 분명합니다.

 

"그런즉 이제 너희는 알지니 주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왕하 10:10).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오니 흙 도가니에 단련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이 말씀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 12:6,7).

 

"주는 선하시니 그분의 긍휼은 영존하며 그분의 진리는 모든 세대에 지속되리로다"(시 100:5).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시 119:89).

 


"주의 말씀은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시 119:140).

 


"주의 증거들에 관하여는 내가 옛적부터 알거니와 주께서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셨나이다"(시 119:152).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진실하시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판단은 영원히 지속되리이다"(시 119:160).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잠 30:5).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서리라"(사 40:8).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내가 기뻐하는 것을 이루며 내가 그 말을 보내어 이루게 하려는 일에서 형통할 것임이라"(사 55:11).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성취되리라"(마 5:18).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또한 율법의 한 점이 없어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사라지는 것이 더 쉬우리라"(눅 16:17).

 


"성경은 폐하지 못할진대"(요 10:35).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벧전 1:23).

 


"오직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벧전 1:25).

 

 

 

그런데 오늘날 이상한 예외가 있습니다. 곧 그리스도인들이 영감에 관하여 성경이 말하는 바는 믿으라고 주장하면서도, 동일하게 보존에 관하여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구절은 사실상 무시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성경의 완전한 영감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현대역본 안에 있는 원문 이론들을 수용하는 것은, 마치 창세기 1장을 문자적으로 취하면서 다윈의 진화론을 붙잡고 있는 것과 같이 모순된 것입니다.

 

하나 : 배도의 출발점

 


성경 보존에 관해 의문을 품는 것은 모든 배도의 출발점입니다. 창세기 3장에서 사탄은 하나님이 계시는가, 하나님이 창조하셨는가, 삼위일체 교리가 참된 것인가를 의심하게 하는 것으로 공격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원본에 영감을 받았는가를 의심하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배교는 사탄이 이브에게 “참으로 하나님께서 … 하시더냐?” “이브, 그대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지금 완전히 기억한다고 확신하는가?” 라고 물을 때 시작했습니다. 이 때 의심(疑心)이 교두보를 세우자, 다른 방어물들이 곧 무너졌습니다.

 

 

 

오늘날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보존하시고 영감이 담긴 최초의 말씀을 손상시키지 않고 지키셨습니까? 아니면 그렇지 않으셨습니까? 모든 다양한 오류와 탈선과 이단에게 있는 한 가지 공통분모는 그들의 주창자들이 먼저 성경의 표준 수용본( standard received edition)이나 번역본을 비평한다는 것입니다.

 

 

 

둘 : 보존은 반드시 믿음의 태도로 접근되어야 한다


다른 모든 성경 진리와 같이, 보존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도 먼저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에드워드 F. 힐즈는 그의 뛰어난 책 ‘보존된 킹 제임스 역본’(The King James Version Defended) 에서 이것을 ‘믿음의 논리’라고 불렀습니다. 이러한 보전의 사실과 증거는 아래에 기술될 것입니다.

 

 

 

셋 : 보존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근거한다

 


성경의 보존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 자신과 같이 영원합니다.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시 119:89).

 

 

 

넷 : 보존은 믿는 이들의 제사장 직분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구약 본문은 아론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 의해 보존되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맡겨졌음이니라"(롬 3:2).

 


신약 경륜에서 모든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 아래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신약 본문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모든 실행 가운데서 보존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 16:13).

 


신약의 본문과 정경을 결정한 것은 교부들이나 공회의 선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성령님께서 친히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수용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러한 필사본들은 급격히 증가한 반면에, 완전치 않은 것들은 무시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오늘날에도 현대역본들의 어법에서 야기되는 의문들 가운데서 이 일을 계속하십니다.

 

 

 

다섯 : 보존은 실제 말씀들에게 이른다

 


보존은 단지 일반적인 가르침이나 개념이 아니라 성경의 실제 말씀과 연관됩니다. 이는 방금 주어진 구절에서 명확합니다. 현대역본의 변호자들은 일반적으로 “단 하나의 교리도 누락된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당신에게 잘못 말한 바는, 이러한 교리들을 지지하거나 발전시키는 말씀들이 빈번히 누락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교리의 힘이 소멸되었습니다. 성경의 영감이 축어적인 것같이, 보존도 반드시 축어적이어야 합니다.

 

 

 

여섯 : 보존은 성경의 보급 가운데 역사한다

 


보존은 하나님의 말씀을 숨기거나 보관 중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보급하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의 사용을 보존의 교리와 동등시하려 했던 스트워트 커스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이집트 사막에 보존하셨다.” (이 말은 1984년 시카고의 마퀘드 마노 침례 교회(Marquette Manor Baptist Church)에서 열린 토론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이 같은 입장을 취하는 것은 믿는 이들이 1800년 동안 잘못된 본문을 가지고 있었으며, 두 명의 자유주의 영국 국교도가 등장하여 사용된 적이 없는 두 개의 알렉산드리아 사본을 복구하고서야 비로소 지금 하나님께서 보존하신 참된 말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닙니다! 보존의 기적은 성경이 배포되는 중에 이루어졌습니다.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그것을 전파하는 자들의 무리가 많았도다"(시 68:11).

"그들이 듣지 못하였느냐?  참으로 그렇지 아니하니 그것들의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것들의 말이 세상 끝까지 이르렀도다"(롬 10:18).

 

일곱 : 보존은 필연적으로 직역본에 적용되어야 한다

 

극소수의 사람만이 원어를 읽을 수 있는 것과 같이, 말씀을 보존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도 그 약속이 번역본으로 확장되지 않으면 아무런 실제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성경은 자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주장합니다(약 1:18; 고전 4:15; 벧전 1:23). 만약 번역본이 하나님의 실제 말씀으로 동등시되지 않는다면, 궁극적으로 어떤 이가 구원받기 전이나 믿음 안에서 세워지기 전에는 반드시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를 알아야 한다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롬 10:17; 마 4:4).

 

더욱이, 성경이 ‘보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그것이 절대적이지 상대적인 용어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관해 말하면서, ‘거의 보존된’ 번역본이라고 일컫는 것은 틀린 것입니다. 성경은 보존되었거나 그렇지 않으면 보존되지 않았으며, 오류가 있거나 아니면 오류가 없습니다. 꽃이 지고 풀이 시들거나, 아니면 그렇지 않거나 입니다.

 

여덟 : ‘성경기록’이라는 용어의 의미

 


‘성경기록’(Scripture)이라는 용어의 성경 용례가 자필 원본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상 이 용어는 매번 필사본이나 심지어 번역본에도 사용됩니다. 즉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자필원본이 아니라) 필사본입니다. 다음의 예를 주지하십시오.

 

 

 

"오직 내가 진리의 성경 기록에 적힌 것을 네게 보여 주리니"(단 10:21).

 


"너희가 성경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하고 있느니라"(마 22:29).

 


"이 성경 기록이 이 날 너희 귀에 성취되었느니라"(눅 4:21).

 


"이에 모세와 모든 대언자의 글에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서 자기에 관하여 기록된 것들을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눅 24:27).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눅 24:32).

 


"이에 그들의 지각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 24:45).

 


"성경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요 2:22).

 


"성경을 탐구하라"(요 5:39).

 


"성경은 폐하지 못할진대"(요 10:35).

 


"그가 읽은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행 8:32).

 


"바로 성경 기록에서부터 시작하여 … 선포하니라"(행 8:35).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하며"(행 17:2).

 


"어린 아이였을 때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딤후 3:15).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딤후 3:16).

 

 

 

위의 구절들은 ‘성경기록’이란 용어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었고, 가까이 있었으며, 널리 유포되었고, 그들이 실제적으로 읽고 들을 수 있었던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이 단어의 성경 용례는 자필 원본이라기 보다는 주로 필사본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들 필사본들과 심지어 번역본들이 ‘성경기록’으로 불린다는 사실은 그것들의 보존을 강하게 의미하며, 또한 영감받은 원본과 동일한 질(質)이 그것들에게 전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이들 필사본은 거룩합니다(딤후 3:15; 롬 1:2).
- 이들 필사본은 진리입니다(단 10:21).
- 이들 필사본은 폐하여지지 않았습니다(요 10:35).
- 이들 필사본은 믿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요 2:22).
- 이들 필사본에 담겨있는 대언은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고 앞으로 성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눅 4:21).

 

- 이들 필사본이 바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이는 다음의 구절들을 비교해 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출 9:13-16과 롬 9:17; 창 12:1-3과 갈 3:8; 창 21:10과 갈 4:30).

 

 

 

영감에 대한 고전적 구절을 생각해 봅시다. "또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이 성경은 능히 너를 지혜롭게 하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 3:15-17).

 

이 구절에는 자주 간과되어지는 몇 가지 주목할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라는 말씀은 그리스 단어 ‘데어프뉴토스’(하나님의 호흡하심)를 번역한 것이다. 그리고 ‘유익하니’는 ‘오페리모스’를 번역한 것입니다. 이들 두 단어는 접속사 ‘kai’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경기록(그라페)은 ‘하나님의 호흡하심이며 유익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기록이 과거에 영감을 받았고 그 유익은 현재와 관련되지만, 두 가지 사실은 동일한 문법 구조로 함께 연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성경기록을 유익하게 하는 것은 과거의 영감의 역사입니다. 역으로 영감의 다양한 축복이 보존되지 않았다면 성경기록은 현재에 유익할 수가 없습니다. 과거의 영감과 현재의 유익이 불가분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홉 : 번역과 보존 과정에 관한 요한복음 16장 13절의 증거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 16:13).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기서 ‘모든’(all)은 의미상, ‘근본적으로’, ‘일반적으로’, ‘대부분’, ‘거의’, ‘상대적으로’ 등을 뜻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분명 ‘모든’을 뜻합니다! 진리는 요한복음의 다음 장에서 성경을 가리키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하나님께서는 믿는 이들의 성직자 직분을 통하여 그분의 백성들을 성경 정경의 진리, 곧 어느 책이 영감을 받았으며 어느 책이 영감을 받지 않았는가에 관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분의 백성을 성경 본문에 관한 모든 진리 (어느 책이 바른 본문이며, 어느 책이 바른 본문이 아닌지) 가운데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적절하고 실제적인 것이 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들을 성경 번역에 관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셔야 합니다. 요한복음 16:13에서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1. 인도자 - 진리의 영께서
2. 여정 - 너희를 … 인도하시리니
3. 도착지 - 모든 진리 가운데

 

어떻게 성경이 자필 원본에서 영감을 받은 후 우리에게 전해졌는가에 관한 역사는 이 세 가지에 근거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사항은 각 언어로 쓰여진 모든 성경의 역사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인도자(The Guide)

 


자필 원본에서 축어적으로 말씀에 영감을 주신 동일한 진리의 영께서 본문과 전달 과정과 번역과정에서 축어적 보존을 위임받았습니다.

 

 

 

여정(The Journey)

 


"너희를 인도하시리니"라는 구절은 그 과정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인도하신 성경의 역사에는 적어도 3가지 주요 기간이 있을 것입니다.

 

 

 

1. 필사본 기간
2. 초기 인쇄본 기간
3. 권위 있는 표준본 기간

 


각 기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널리 사용될 것입니다.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신 30:14).

 

 

 

처음 두 기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은 기록된 동일 원본으로부터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원본과 수용원문의 필사본 사이에 극히 미세한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초기 영어 인쇄본에서도 그러했듯이, 에라스무스, 스테판, 베자의 초기 헬라어 인쇄본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여전히 믿을 만하며, 하나님께서는 출처의 비교를 통하여 자신의 백성들의 마음 가운데 필사본이 참된 성경이라는 것을 알려 주시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면, 위클리프 성경은 임시 번역본만이 이용 가능했던 외지고 미개한 지역에서 라틴 벌게이트에 기초하였습니다. 정직하게 진리를 찾는 자는 참된 성경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선교 성경들이 알렉산드리아 원문에 기초하기 때문에 오늘날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습니다.

 

 

 

도착지(The Arrival)

 


"너희를 인도하시리니"가 과정이나 여정을 가리킨다면, "모든 진리 가운데로"는 목적지의 도착을 가리킴에 틀림없습니다. 이 목적지는 한 언어가 수많은 믿는 이에 의해 충분한 기간을 거쳐 수용된 권위 있는 표준 성경으로 받아들여지는 시점을 가리킵니다.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KJV를 출간한 것은 어떠한 기준으로 보아도 성경의 보급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확실하게 고린도전서 13:10의 성경적 원칙을 보게 됩니다.

 


"완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이 없어질 것임이라."

 


역사는 이 번역본이 그 보급에 있어서 기타 유럽의 위대한 표준 역본보다 훨씬 뛰어난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날까지도 이 번역본은 다른 모든 것들을 판단하는 잣대입니다.

 


KJV는 그분의 백성들을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거대한 정점입니다. 원본을 연구하는 학문이 합리주의의 영향을 받은 이후에 성경의 영감을 부인하고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갔다는 사실이 이 정점이 1611년에 도달되었다는 우리의 확신을 더욱 굳게 합니다.

 

 

 

열 : 번역에서 생명을 주는 질(質)

 

 

 

원본의 영감은 어떤 핵심 번역에서 보존을 확증할 뿐만 아니라 생명력이 있는가를 확증하게 합니다. 이것이 죄인을 회심케 하고 믿는 이에게 다양한 은혜를 가져다 준 번역본의 질(質)입니다(히 4:12; 행 2:37; 사 55:11; 시 119:9,11,130; 롬 10:17). 번역본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겸손한 백성들 가운데 표준이 되는 것을 보증하는 것이 바로 이점입니다. 구 라틴 벌게이트, 시리아 페시토, 이디오피아(Ethiopic), 아르마니아(Armenian), 그루지야(Georgian), 고딕(Gothic), 슬라브(Slavonic), 루터, 틴데일, 제네바, 그리고 KJV는 순조롭게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수백만의 하나님의 백성들 마음 가운데 역사한 번역본의 예입니다. 콘스탄틴 성경, 라틴 벌게이트, 또는 NIV의 경우와 같이 억지로 과장되게 조장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번역본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작성되면 그 번역본에서 하나님의 생명의 호흡이 느껴질 것입니다. 현대역본을 ‘가장 최근 학문의 결과’라고 주장하지만 그들 안에는 생명이 없으며, 수 년 후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한 때 매우 유행했던 리빙 바이블을 생각해 보십시오.

 


보존에 관한 하나님의 역사는 그 보급 및 번역에서 오류로부터 성경을 지키는 것 이상으로 역사하며, 성경에 지속적인 신선함을 부여합니다. 그러므로 번역본도 자필 원본과 똑같이 성령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번역 작업에 역사하실 때, 단 한 번 영감 받은 원본으로부터 다양한 축복이 그 번역본에 전달됩니다. 우리의 표준 역본은 마른 뼈의 계곡이 아니라 숨(breath)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시험하기 위하여 요한복음 14장을 NIV와 AV로 읽어보십시오.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는 이차(二次) 영감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른 번역본을 ‘단 한 번 주어진’ 영감 받은 원본의 정확한 전달 매체가 되게 합니다.

 

 

 

열 하나 : 표준 역본은 하나님의 보존된 말씀으로 수용될 수 있다

 


번역본(translation)이나 개정본(edition)을 참된 표준으로 만드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표준은 시험 기간을 거치며 보편적으로 수용되어 널리 보급될 것입니다. 이러한 표준은 막대한 양의 추가 문헌 곧, 주석, 용어 색인(Concordance), 신학 작품, 많은 종류의 참고문서를 발행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표준은 사탄의 진노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KJV는 그 시작부터 ‘프로테스탄트의 종이 교황’이라 불려 왔습니다.

 


AV가 400 년에 걸쳐서 영어에서 이러한 표준이며 아울러 유일한 표준이라는 사실은 그 언어에서 하나님의 보존된 말씀이라는 사실을 납득이 가도록 주장합니다. 보존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과 보존에 관한 충분한 증거에 응하여, 믿는이는 AV가 전혀 흠이 없으며 입증된 오류가 없다는 사실을 충분히 확신해도 됩니다.

 

 

 

설명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당한 범위 내에서 본문 뿐만이 아니라 영어를 상세히 설명하고, 명료하게 밝히며, 해설하는 것은 교사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듣는 이에게 오류가 있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방법으로 수행되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면, “이 단어는 … 의미한다”는 허용되지만, “더 나은 번역은 … 이 될 것이다”는 허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분명한 것은 ‘헬라어나 또는 히브리어의 힘’에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이기 전에 독자는 그가 ‘영어의 힘’을 쥐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할 것입니다.

 


앞에서 나는 KJV가 ‘입증된 오류’가 없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입증된 오류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KJV를 대신하여 말할 수 있는 전부는, 증거의 책임은 반드시 비난하는 자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가 어떤 점에서 AV의 기초를 마련한 틴데일 성경부터 비숍 성경까지의 일곱 성경의 번역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50명의 AV 번역자들이 한 것보다 더 나은 해석과 영적인 통찰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반드시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사실은 AV 번역자 중에 한사람이 연루된 다음의 사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옥스퍼드의 구약 번역 그룹에 속한 번역자인 리챠드 킬비 박사는 한 교구 목사가 설교에서 진지하게 어떤 구절이 자기가 주장하는 대로 읽혀져야 한다고 불평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설교 후 킬비 박사는 그 젊은 사람을 옆으로 불러서 번역 그룹이 그가 읽었던 구절뿐만이 아니라 다른 13곳을 충분히 검토했으며, 비로소 지금의 구절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Gustavis S. Paine, The Men Behind the KJV (Baker Book House, 1959), pgs. 137,138]

 


많은 젊은 목사들이 (나이든 목사들도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일을 행함으로 많은 무익한 해를 끼쳐왔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의의 태도로 소위 문제 구절에 접근한다면, 그는 동일하게 경의로운 해답을 찾을 것입니다. 그는 보존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이 입증되어 왔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열 둘 : 또 다른 표준 성경이 있을 것인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보편적으로 수용되는 표준 역본을 출판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 영적 학문의 부족과, 우리 언어가 단 한 번 가졌던 깊이와 생명력을 더 이상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볼 때, 이는 거의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모든 점에서 KJV는 그리스도의 재림 전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이 사용하기를 원하시는 성경으로 지적됩니다. 하나님께서는 KJV 안에 그분의 영감받은 최초 작품을 보존하셨습니다. 꽃은 시들지 않았습니다! 검은 처음 다듬었던 때와 같이 여전히 날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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